매년 음력3월이면 이미 성숙한 명치들이 해조가 충부한 팽호근처에 와서 산란하는데 여름은 바로 멸치의 생산기로 팽호의 여름저녁에는 여기저기서 멸치를 잡는 어선을 볼 수 있다. 어부들은 잡은 멸치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배 안에 가마를 준비하고 잡는 즉시 이를 끓이고 육지로 둘아온 후 꺼내어 바람에 말리고 가공하여 팽호 특산인 멸치말림을 제작한다.
멸치는 크기에 따라 세가지로 구분하는데 작은 멸치(약3센티미터 길이), 중간멸치(약5센티미터 길이), 큰 멸치(약7센티미터 길이)그 그것이다.
멸치는 칼슘이 풍부하며 팽호지역의 중요한 어종이다. 팽호인들은 대량의 멸치를 말린 후 일년내내 반찬으로 쓰는데 땅콩과 함께 볶으면 매우 맛이 좋다. 。 |